각 PC를 네트워킹하기위해 모든 PC에서 나온 UTP케이블들은 허브에 직접 연결하거나
패치판넬에 연결한 다음 패치코드(패치판넬과 허브사이를 연결하는 UTP케이블)로 패치판넬과
허브를 연결합니다.
<<PC - 아웃렛 - 패치판넬 - 허브>> 순이죠.
패치판넬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리때문입니다.
관공서, 학교, 아파트 MDF실 등 실이 여러개이며 예비 포트가 필요한 곳에는
패치판넬을 두어 관리를 합니다.
선번장 (패치판넬의 포트 번호와 각 실의 이름)을 작성하여 관리하죠.
1번 패치는 어디, 2번은 어디 등
허브와 패치판넬에 적당한 길이의 패치코드를 만들어 무조건 연결합니다.
단, 연결하기 전에 캐비넷 랙 뒷부분에 각 실에서 나온 케이블 뭉티기가 있을겁니다.
이 케이블들은 각 실에서 연결된 케이블들이죠.
이 케이블들이 패치판넬 뒷 부분에 조밀하게 연결 되어있습니다.
적당히 만든 패치코드를 1번 패치에 연결하여 랜테스터기로 연결부분에 꼽습니다.
(대부분 케이블 시공자들이 선번을 기록해둡니다)
아닌경우에는 각실에 사람을 보내어 테스터기로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트별로 어떤실에 연결되었는지 모를 때 말입니다.
2인 1조가 필요. 한사람은 패치판넬 앞에서 랜테스트기로 패치코드를 패치판넬에 연결시킨후
한사람은 열나게 여러실을 순서대로 돌며 랜테스터기로 패치코드를 아웃렛에
연결시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죠. 확인 후 기록하고 패치코드를 허브에 연결합니다.
사전에 예비 포트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하세요.